그동안 대통령선거로 미뤄왔던 5대강 자전거길 정화활동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 각지역 시민단체들이 앞다투어 모니터링을 통한 도로변 정화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영산강자전거길은 6월11일 광주지역본부(문세훈사무국장)에서 청소년들을 대동한 지역 자전거동호인 200여명이 11월말까지 자전거도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한다. 승천보-죽산보-느러지전망대-영산강하구둑에 이르는 165km자전거길 정비에 나섰다. 월2회를 기준으로 자전거동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정화활동 캠페인과 동호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mjh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내용
공감하기
유명재
[ 2017-06-16 17:06:57 ]
314
282
4대강 자전거도로는 정부가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무성한 잡초가 한창인데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국민들은 언제나 한마음 한뜻!
이용선
[ 2017-06-16 17:02:12 ]
338
292
4대강 자전거길은 지자체에서 예산타령으로 돌보지 않아서 올해 장마에 얼마나 버틸런지 걱정이다. 행자부에서 지자체에다 올해도 교부세를 30억원 책정 했다고 한다.
정부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국민세금이 제대로 쓰고 있는지 자전거시민단체나 동호인들 한테도 결과물을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