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나 봄내음이 활짝 풍기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인 3월26일(월)갑자가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해안을 향해 일요일부터 밀어 덕치더니 월요일 출근길에 수도권역과 서울시내가 새벽부터 뽀얀 안개처럼 뒤덮혀 앞길이 10m도 않보이게 노란먼지들이 뒤엉켜 돌아다니고 있다. 전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스마트폰을 통해 발령된 가운데 07시30분~09시20분 출근시간대에 광화문~시청앞일대에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지역 회원들과 시민실천단 회원들이 미새먼지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미세먼지줄이기 나부터 실천하기`란 구호로 시민들 대상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시 시민행동요령 및 시민실천 10가지약속 등을 사전 준비한 리프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가정과 직장에서 지켜야할 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정부에서 공고한 마스크착용 의무화운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피해자인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하여 대 중국정부와의 상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베이징시 환경관계자가 서울에 주둔하여 미세먼지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맑고푸른 서울하늘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기자회견을 통해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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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