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KORAIL)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경의선 중앙선 경춘선 등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철도노선에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여 승객들에게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와 민원증가 등의 이유를 들어 자전거탑승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레일에 따르면 자난해에 자전거관련사고11건 민원인 하루평균8.3건 등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6월부터 전철 이용객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80%이상이 휴대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에맞서 자전거시민단체들과 자전거출퇴근하는사람들모임들은 도심 지하철이 공휴일과 토,일요일만 자전거승차를 허락하는 일정에 따르겠다는 저의가 보인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서 향후 귀취가 주목된다. 멀써 5만명의 국민청원이 시작되어 20만명이 될때까지 자전거이용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전거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코레일은 승객이 떨어지는 노선은 과감히 폐선에 앞장서서 지방철도문화를 저하시켜놓고 장거리노선은 값비싼 고속철도를 증가하여 서민노선을 외면하고 승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이유로 친환경교통수단을 멀리하는 정책이 과연 지속가능한 선진한국의 이치에 맞는 국민의 정부 소통의 정부 교통문화정책인지 곱씹어 봐야하지 않을까?
j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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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병
[ 2018-08-11 11: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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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면 세월이 좋아진다더니 보편적 서민층을 힘들게 하는구나? 자전거이용이 국민들을 불편하고 한다고요. 경춘선-중앙선 등 수도권,춘천철도노선에 자전거도로가 생기기 이전에 전철이용객이 없어서 자전거이용객들에게 철도청이 권장하던 시대는 어디가고 철로옆을 달리는 자전거 이용객의 증가로 지금처럼 철도이용 증가로 돌아서니 이젠 자전거가 필요없다고 참 한심하기 짝이없고 고맙다고 표창을 못줄지언정 지하철여론조사를 예를들어 자전거이용자를 멸시하다니 자전거이용객이 줄면 철도이용자도 줄어든다는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심우철
[ 2018-08-11 10: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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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적 자전거정책이 난무한다. 자전거도로인프라없이 안전모를 쓰지않겠다고 반대하는 이용자나 여태껏 시행하던 열차에 자전거탑승을 민원이 발생하여 금지한다는 철도청이나 과연 지속가능한 미래의 정책일까? 5만불 선진국에 진입 할려는 대세는 꿈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유럽자전거 선진국은 20년전에 자전거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책방향을 잡고 버스와 철도에 자전거를 싣고 장거리여행객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근시안적인 나만의 편한 세상보단 다소 불편해도 함께 이동하는 친환경 미세먼지없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가까히 하여 출퇴근에 이용하자.
기사최종편집일:2024-04-14 12:5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