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금)11시 서울정부청사 국무회의 식당에서 행안부초청 자전거관련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3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단체장 간담회를 시민단체의 빠른 요청에 따라 생활공간정책과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자전거팀장의 사회로 과장 인사말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장 인사말로 시작하여 행안부 자전거팀장께서 올해 자전거관련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20여개 민간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행안부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안전교육, 인프라,행사안건 등이 주요 발언내용이었고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15개단체 대표들은 자전거이용생활화를 위한 법률의 적절한 개정안. 4월22일 자전거의 날 행사 연기에 대한 행사진행현황. 6월 3일 세계자전거의 날행사. 자전거출퇴근자 마일리지제도화 문제. 평화통일자전거대행진 추진 행안부협조문제. 동아시아자전거단체 결성. 21대 국회 자전거정책포럼 결성 등을 행안부와 민관 협조체계를 이루어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민관자전거정책협의회를 재구성해줄 것을 과장께 건의하였으나 과제가 부족하다며 응하지 않았다. 이명박정부시절 4대강보를 건설하면서 친환경적인 자전거도로를 만든다며 자전거정책과를 만들고 정책위원회도 행자부공무원들 국토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이 관위주로 20여명이 편성되어 민간단체는 2단체 정도로 참석을 제안시켜 운영되어 실행성이 떨어져서 그동안 많은 자전거이용자들의 불편사항 해소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소멸되고 말았다. 시민사회단체들은 21대 국회가 구성 되면서 국회자전거정책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국회여야의원 10여명이상이면 국회연구기관을 설립할 수 있다는 정관에 따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국회의원10여명을 확보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자전거이용자의 편의에 선 정책을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펼쳐 보겠다는 포부를 두바퀴 이용자들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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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진
[ 2020-05-09 14: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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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격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이용자들은 2m거리두기로 정부시책에 많은 성원을 보내고 있다. 5월초에 민관자전거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앞으로 많은 안전한 정책들이 나와서 시행에 옮기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면 한다. 1.300만 자전거 인구가 계속증가 하는데 정부정책과 법규는 뒤처져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데도 법규와 양식에만 의존하여 좋은 개선책들을 시행하지 않은 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뒤늦게나마 자전거단체들이 국회포럼을 만든다니 이제부터 좀더 두바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마음을 다져본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