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은 12월19일 청와대본관 집무실에서 `탄소중립`비전을 선언하였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의 기후변화가 위기로 닥아오며 더 늦기전에 이를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사용을 줄이자고 호소하였다. 이날은 특히 흑백영상으로 방영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휘날레였다. 이를 계기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선포하였다. 건물 수송 에너지 시민협력의 온실가스감축 4개부문과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조성 1개부문으로 구성된 핵심전략을 발표하였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범시민협의체 발촉 등으로 탄소제로 시민운동을 확산한다는 민관협의체가 구성되어 진행한다. 탄소배출량은 수송부문에선 2013년 대중교통분담율 28.8% 2015년 28.2% 2018년 25.7% 매년 감소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승용차이용율은 60%이상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대책이 이부문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도시생태교통을 통한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증가와 초미세먼지 등 오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대상으로 걷거나 자전거이용 대중교통 공유교통 PM이동수단 등의 체계 이동정책수립이 절실할 때이다. 코로나19`로 공유자전거의 증가추세는 친환경 녹색교통인 자전거이용 인구의 증가로 이어져 문대통령의 탄소중립 선언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대책이 아닐 수가 없다. 따라서 시민의 발바닥교통인 탄소중립은 자전거가 답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전거출퇴근이용자에게 인센티브제 실행을 EU국가수준으 끌어올려야 한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