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종대로에서 서울역 교차로까지 `걷고 숨쉬는 보행자도로`를 건설중에 있다. 대로에는 자동차도로와 보행로길 중간에 숲길을 조성하고 여기에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시공하고 있다. 시는 세종대로 자전거도로와 함께 한강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청계자전거도로(5.9km)를 중랑천자전거도로와 연결시켜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있다. 이를 주축으로 서울도심을 한바퀴 순환하는 자전거 간선도로망(CRT:Cycle Rapid Transportation)을 구축한다는 서울시의 구상이 이어진다.
문재인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에 한걸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통한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이용증가는 코로나사태에도 더욱 활성화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연계수단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일로에 있다. 정부의 미세먼지 해결정책에 교통분야가 35%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자전거교통수단이 탄소중립의 해결책이라고 본다. 서울시의 녹색교통지역선정을 통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도로 인프라에 적용되어 정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새롭게 태동하는 서울시 자전거도로명을 서울시민 자출사 동호인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이 수립된 미래의 자전거도로명을 지어주길 라이더들은 희망한다.
(사진 : 서울시제공)
c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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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 2021-04-02 10:5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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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CO2를 주장하는 대한민국 서울은 자동차의 물결속에 시민의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EU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몸부림을 탈 자동차를 과감하게 바꾸지 않고서는 이룩할 수가 없다. 그 대안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과 연계한 대중교통이라고 유럽국가들은 자전거생활화로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가장 저렴하고 빠른길은 자전거교통수단임을 서울시는 명심해야 한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