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 주재로 2013년 승용차 없는 날 간담회가 7월 2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녹색교통, 녹색미래실천연합, 환경과 사람들, 21녹색환경네트워크 등 6개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승용차없는 날(주간)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과 관련 사업예산이 결정되지않은 점, 경찰청 교통통제 어려움, 환경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확대참여, 서울 하이페스티벌 연계(10.2-10.6) 등 참여단체들에게 논의 양해를 구하는 자리였다. 특히 2013 승용차 없는 날 주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 날짜 선정에 있어서는 9.22 승용차없는 날이 추석연휴와 겹쳐 행사(9.30-10.6)를 연기하는 내용을 논의하는 가운데 행사 기본취지에 맞게 평일 출퇴근 승용차를 줄이기 위해 평일날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과 예산부족, 교통통제진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서울 하이페스티벌과 연계한 일요일날 차없는 거리(10.6)를 운영코자 하는 의견이 있어 추후 계속 논의하기로 하였다. 자전거단체들은 승용차없는 날에 친환경교통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자전거이용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승용차 없는 날 민간조직위원회 대표 간사단체를 맡아 운영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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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