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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7월25일 16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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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입국하자마자 자전거 뒷축이 휘어지고 변속기가 고장나서 수리를 해야만 했다. 이틀째(2013.6.14) 피사의 탑으로 유명한 피사시에서 택시를 타고 묻고 물어 찾아낸 중소도시에선 제범 큰 자전거대리점(CICLI PARRA)
국내의 자전거국토순례와 달리 외국에서의 자전거국토순례는 큰 자전거고장시 의사소통이 수리의 관건이다. 이탈리아는 영어를 쓰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간을 다투는 스케줄 때문에 긴급히 수리되기를 원했지만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는 통하지 않아 가이드와 함께 같이 사정하고 또 사정해야만 했다. 특히 이탈리아 사람들은 정열적이고 남의 고충에 무관심하지않은 예의바른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만난 사람들은 정말 친절했다.
이탈리아를 넘어 프랑스에는 샤모니라는 역대 유럽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있다. 별다른 기념관은 없고 멋있는 알프스산과 함께 스키케이블카가 있는 작은 마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사출처 :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유럽자전거V원정대(우충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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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