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3. 15(일) 오전 12시-오후 3시까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2020년까지 온실가스 천만 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 만민공동회를 개최했다. 이에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 100여명은 서울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에 참여하여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속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퍼포먼스 및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생활속 실천해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량을 보면 도보나 자전거이용 연간 28kg(1주일 1번), 승용차요일제 참여가 연간 455kg, 친환경운전 참여가 248kg으로 시민이 자동차를 이용 자제하고 친환경운전 등을 하면 가장 쉽게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이다.(서울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수칙 :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연간 15.2kg, 재활용 분리 배출 연간 22kg, 전원플러그 뽑기 연간 12.8kg,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연간 13.6kg)
만민공동회는 1898년 독립협회 주최로 열린 민중대회로 3월 종로 네거리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서울의 약속 실천주체인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주부, 학생, 그린리더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도록 주체별 직능토론회, 나의 약속 시민 발언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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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