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1일부로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를 전문성에 알맞게 보행과와 자전거과로 분리 개편된다.
2008년 당시 서울특별시 오세훈시장은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대책반을 신설하여 자전거인프라를 통한 자전거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박원순시장께선 보행이 기본이라는 명제를 두고 보행자전거과로 명칭이 바뀌면서 보행에 우선권을 두고 자전거이용과 함께 두가지 발전을 모색하였으나 두가지 아젠다가 서로 상반되고 행사일정이 너무 과부하로 담당 임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채 두가지 사업에 동원되다보니 피로가 겹치고 타부서에 비해 과도한 일정을 전문성 있게 소화하기 위해 박원순시장께선 보행과, 자전거과로 분리하여 운영하게 되며 각각의 과장이 임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박원순시장께선 몇번의 선진국 EU시찰을 통해 자전거교통의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하였고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의 중요성에 자전거연계교통수단의 필요성을 자전거이용자들에게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였다.
6월5일 자전거퍼레이드2016` 행사에서도 서울의 중심가인 종로통을 자전거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여 많은 동호인들에게 환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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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 2016-06-16 19: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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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전문성 있는 과감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울의 교통분담율에 자전거이용이 필요하며 환경에 따른 미세먼지줄이기 운동에 녹색교통인 자전거를 통한 시민들의 입장을 보다 폭넓게 이해한 결과로 받아주신 것으로 적극 지지합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