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전거수입업체인 `노블키즈 클래식`에서 수입한(중국제)어린이자전거 `밤비니`18`(인치/보편적자전거)에서 환경공해물질인 프롤레이트계 가소제가 허용기준치의 최대 270배를 초과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휴발성 벤젠보다도 10배이상 독성물질로 어린이들이 만지고 몸에 다으면 발진이 돋아나고 눈에 문지르면 따가워 실명의 위기까지 발생하는 국내에선 사용하지 않는 맹독성 화학물질이다. 성인들에게는 간과 신장 등에 손상을 준다는 의햑계 통계이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용품 30개제품을 적발하여 수입업체에 수거명령과 제품리콜을 지시하였다.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제조 수입 판매자로부터 리콜조치를 받을 수가 있다. 수거되지 않는 리콜제품을 발견하면 국민신문고나 한국제품안전관리원(02)6952-4261에 신고하면 된다. 소비자시민단체와 자전거시민단체는 중국제 수입전동기 전동킥보드 등 청소년이용 놀이기구나 PM기구에서도 유해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함께 검사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관계 당국은 조사에 임 하겠다고 밣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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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 2021-04-13 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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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제품을 제조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중국산 저가제품을 앞다투어 수입하다보니 환경물질로 어린이들에게 해가 되어도 팔고 보자는식의 국내수입상들이 문제이다. 중국내에서도 한국수입상들이 요구하는 값싼자전거를 별도로 제조하여 만들어주는 업체들이 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5-01 13:2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