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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3년12월30일 14시0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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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소속 이용빈국회의원(광주광산구갑)께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이하 기후특위 회의)에서 전기차량 이용율 보다 탄소감축 이용율이 높은 친환경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 탄소통장제도 도입 등 인센티브 확대노력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문을 하였다. 이용빈의원은 28일 기후특위 회의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 탄소배출권 가격이 현저히 싸다`.며 자전거타는 인구가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는 정부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2030년 국가온실가스 수송부문 목표량 달상을 위해 자전거 수송분담율을 10% 올리면 온실가스 연간 1560만톤 감축할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2030년 국가온실가스 수송부문 목표량은 2018년 도쿄의정서 대비 3710만톤 감축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차량 450만대 보급시 2조5000억가량의 보조금을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 정부의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에도 2023년 자전거이용 분담율은 1.6%에서 1.2%로 떨어진 상태이다. 또한 틀별위원회의에서 이용빈의원은 실생활에서 자전거이용율을 높이려면 자전거도로가 끊이지 않고 안전하게 탈 수있는 도로 환경을 개선해서 `자전거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며 자전거도로 인프라와 지방 공영자전거 투자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지자체 역할 이외에 정부가의지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자전거시민단체는 민•관•정위원회의를 구성해서 올바른 이용자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보편적 타 당상을 외치고 있다. 이용빈의원은 국회자전거 타는 모임(여•야국회의원42명)에 간사 역할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전국18개단체협의회)와도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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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8 14:4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