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서울시는 도심~청계천•정릉천을 집적 연결하는 `보행자전거전용도로`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정릉천변 보행자전거도로를 통해,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으로 이어진 총 1655m를 잇는 자전거전용도로를 개통하였다. 그동안 끊어진 정릉천과 청계천에 길이 30m 폭 5.4m의 보행자전거 전용교를 신설하여 이어졌다. 즉, 200m를 돌아서 다니던 거리를 단축했다는 얘기다. 이외에도 `정릉천~청계천~신답철교`에 이르는 485m의 자전거도로도 신설하고, `신답철교~중랑천 합류부`의 노후된 자전거도로 1,140m구간은 재포장해서 명실상부 도심을 이어주는 편리한 자전거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특히, 정릉천~신답철교 구간은 자전거도로가 끊어져 보행자전용도로에 자전거이용자가 다니는 탓에 보행자들이 위험을 느껴 잦은 추돌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지역을 자전거도로가 신설되어 자전거이용자들의 숙원사업이 완성을 보게 되었다. 서울시는 현재 1,336km의 자전거도로를 2026년까지 동서남북 단절없이 도심을 가로질러 1,483km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년부터 `스마트 서울맵`에서 서울시내 주요 자전거도로 위치 및 거치대 공기주입기 수리시설 등 인프라 시설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전거이용 출퇴근 라이더들은 `EU선진국처럼 차도를 함께 달릴 수있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신설될 수있도록 자전거이용활성화 법규대로 진행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만정한자협대표는, 보행자와 겸용자전거도로 시설은 이용자의 갈등을 부추켜서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부담만 증폭시킨다며. 보행자 또는 자전거이용자의 편의에 선 정책이 지켜질 때에 출퇴근 자전거이용자 `따릉이`이용자들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한 교통수단이 빠르게 정착된다고 말하였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은 한강을 비롯한 7개 주요하천에서 수질측정, 수서수생식물보존및 시민생태교육활동. EM흑공만들어 하천바닥정화활동 외래식물제거 오물 쓰래기청소활동을 통한 한강지천모니터링을 매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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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8 14:32:41
